정과정(鄭瓜亭)_정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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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님을 그리ᄋᆞ(ㅿ)와 우디나니 산(山) 졉동새 난 이슷ᄒᆞ요이다 아니시며 거츠르신ᄃᆞᆯ 아으 잔월효성(殘月曉星)이 아ᄅᆞ시리이다 넉시라도 님은 ᄒᆞᆫ데 녀져라 아으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과(過)도 허믈도 천만(千萬) 업소이다 ᄆᆞᆯ힛마리신뎌 ᄉᆞᆯ읏븐뎌 아으 니미 나ᄅᆞᆯ ᄒᆞ마 니ᄌᆞ시니잇가 아소 님하 도람 드르샤 괴오쇼셔 ▷ 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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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임을 그리워하며 울고 지내니 산 접동새와 나는 비슷합니다 (나에 대한 참소가 진실이) 아니며 거짓이라는 것을, 아! 지는 달과 새벽 별이 아실 것입니다. 넋이라도 임과 함께 살아가고 싶어라, 아! (나는) 잘못도 허물도 전혀 없습니다. 뭇 사람들의 거짓말 입니다. 슬프구나, 아! 임께서는 나를 벌써 잊으셨습니까? 마십시오, 임이여, (내 사연) 돌이켜 들으시고 다시 사랑해주소서 |
- 고려가요 - 접동새: 감정이입의 대상 - 잔월효성: 화자의 결백을 알아줄 존재 - 니ᄌᆞ시니잇가: 임에 대한 원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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